[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보기 전, 시리즈 정주행 순서 안내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Fast X, 2023)]가 개봉했습니다.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 개봉하면서 전체 시리즈를 정주행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영화의 개봉 순서와 이야기의 순서가 같지 않아 처음 시청하시는 분들은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정주행 순서를 알려드릴 테니 잘 따라오세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포스터

우선 영화의 개봉 순서대로 간단하게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한 뒤 시간 순서대로 영화를 정주행 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의 소개를 건너뛰고 싶은 분들은 아래 목차를 활용해 주세요!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 작품들뿐만 아니라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세계관을 담고 있는 단편이나 애니, 스핀오프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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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노의 질주

영화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2001)]는 스트리트 레이싱을 소재로 다룬 자동차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롭 코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빈 디젤과 폴 워커가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잠입경찰 '브라이언 오코너 (폴 워커扮)'는 트레일러 도난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되는 '도미닉 토레토 (빈 디젤扮)'에게 접근하기 위해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도미닉의 여동생 '미아 토레토 (조나다 브루스터扮)'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죠. 이 영화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며 이 영화의 성공으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리즈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예고편

2. 베터 럭 투머로우

영화 [베터 럭 투머로우 (Better Luck Tomorrow, 2002)]는 범죄/드라마 영화로,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이 영화는 아시안 아메리칸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들이 범죄의 길로 빠지는 과정을 그리는데요. 주연으로는 성 강, 존 조, 페리 쉔, 제이슨 J. 토빈 등이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저스틴 린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선의의 폭력과 범죄의 윤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저스틴 린 감독은 후에 [분노의 질주 시리즈] 영화들을 연출하기도 하는데요. [베터 럭 투머로우 (2002)]는 공식적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프랜차이즈 영화는 아니지만 배우 성 강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름과 같은 '한'이라는 캐릭터로 출연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한과 [베터 럭 투머로우 (2002)]의 한이 같은 캐릭터라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유튜브에서 전편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화 [베터 럭 투머로우] 전편

3. The Turbo Charged Plelude

[The Turbo Charged Prelude, 2003]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1편과 2편 사이에 제작된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단편 영화입니다. 1편 엔딩장면에서 도미닉을 풀어주고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 브라이언이 도피하면서 2편의 무대인 마이애미로 향하는 여정과 2편에서 등장하는 브라이언의 차량 GTR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렸는데요. 대사 한마디 없이 빠르게 편집된 영상으로 미국 전역을 돌며 공도레이싱 도장 깨기를 통해 브라이언의 레이싱 실력을 증명하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는 유튜브에서 전편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영화 [The Turbo Charged Plelude] 전편

4. 패스트 & 퓨리어스 2

영화 [패스트 & 퓨리어스 2 (2 Fast 2 Furious, 2003)]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영화는 전작에 이어 잠복수사와 스트리트 레이싱을 적절히 섞어놓은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1편에 등장했던 브라이언 오코너가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고 배우 타이리스 깁슨과 루다 크리스가 각각 '로만 피어스'와 '테즈 파커' 역할로 처음 등장합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2019)] 이전 영화들 중 시리즈의 주인공인 도미닉 토레토가 등장하지 않은 유일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패스트 & 퓨리어스 2] 예고편

5.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영화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2006)]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영화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스트리트 레이싱을 다루지만, 이번에는 '드리프트'라는 특별한 레이싱 기술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한국계 미국인 배우인 성 강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메인 조연인 '한' 역할로 처음 등장해 이후 시리즈를 함께하게 되었고 실질적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스트리트 레이싱을 중심 소재로 다룬 마지막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독 저스틴 린이 이 작품부터 메가폰을 잡아 이후 4개의 [분노의 질주 시리즈] 작품들을 더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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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Los Bandoleros

영화 [Los Bandoleros, 2009]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두 번째 단편 영화입니다. 빈 디젤이 직접 감독하고 각본을 쓴 작품이기도 한데요. 이 작품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4편에 해당하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2009)]의 전주곡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작품 속에는 빈 디젤, 미셸 로드리게즈, 성 강, 테고 칼데론, 돈 오마르 등이 출연하여, 팬들에게 시리즈의 배경과 캐릭터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동시에, 즐거운 액션과 열정을 선사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아래 창에서 한글 자막으로 전편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Fast & Furious, 2009)]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1편과 2편의 주요 캐릭터였던 브라이언 오코너 역할의 배우 폴 워커가 3편에 등장하지 않으면서 팬들의 원성을 사자 그를 다시 주연으로 복귀시켜 이야기를 풀어냈는데요. 여기에 브라이언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도미닉 토레토와 1편의 히로인들인 미아 토레토와 레티 오티즈 등도 함께 복귀하면서 전체적으로 시리즈의 시발점인 1편으로 회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부터 스트리트 레이싱을 중심 소재로 영화의 이야기를 풀어가던 전작들을 뛰어넘어 폭발과 총격 장면 등이 등장해 점차 블록버스터 시리즈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는데요. 때문에 이 영화를 시리즈의 터닝포인트로 생각하는 의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3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던 캐릭터 한이 드디어 시리즈의 주요 서사에 합류하며 배우 갤 가돗이 '지젤 하라보' 역할로 처음 등장합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예고편

8.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영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Fast Five, 2011)]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입니다. 전작들에 출연했던 모든 주, 조연 캐릭터가 등장하여 올스타전을 만든 첫 번째 영화이기도 한데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시작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에 나온 영화이며 이 영화의 큰 성공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이후 완전한 액션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배우 드웨인 존슨이 DEA 요원인 '루크 홉스' 캐릭터로 처음 등장하는 영화이며 클라이맥스 씬인 금고 질주 장면 등을 포함해 시리즈 중 팬들에게 평가가 좋은 작품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예고편

9.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Fast & Furious 6, 2013)]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입니다. 남미의 브라질을 배경으로 했던 5편과 다르게 서유럽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시리즈 4편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왔던 레티 오티즈 캐릭터를 갑작스럽게 기억상실로 처리하며 시리즈에 복귀시키려고 한 것과 5편부터 도미닉의 연인으로 출연했던 캐릭터 '엘레나 네베즈 (엘사 파타키扮)'를 레티의 출연과 함께 애매하게 처리해 버린 것 정도만 제외하면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로서는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스틴 린 감독은 원래 이 작품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기획하여 두 편으로 나눠 개봉하는 것을 생각했는데요. 결국 시리즈가 더 길게 이어지면서 두 편의 영화를 하나로 합쳐서 개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예고편

10.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2015)]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입니다. 시리즈의 3, 4, 5, 6편을 맡았던 저스틴 린 감독이 떠나고 [쏘우 (2004)], [인시디어스 (2011)], [컨저링 (2013)] 등 공포영화를 주로 연출했던 감독인 제임스 완이 연출을 맡으면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는데요. 결국 시리즈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하고 관객과 비평가 모두에게 후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인 브라이언 오코너 역할을 맡았던 배우 폴 워커가 영화의 초반 촬영만 마친 상태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해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는데요. 폴 워커의 사망을 추모하기 위해 [See you again (2015)]이라는 노래가 만들어졌고 빈 디젤이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을 통해 상을 받는 수상소감 현장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더욱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故폴 워커 추모곡 [See You Again]

수상 소감 도중 [See You Again]을 부르는 빈 디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한국 독점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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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The Fate of the Furious, 2017)]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입니다. 2억 5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제작비를 투자해 무인경전차 립소와 좀비 자동차, 핵 잠수함까지 등장시키는 등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서사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한 점을 지적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도미닉 패밀리인 한을 죽음으로 몰고 간 '데커드 쇼 (제이슨 스타뎀扮)'의 악행에 대해 제대로 된 매듭을 짓지 않은 채 얼렁뚱땅 도미닉 패밀리에 쇼를 받아들인 것은 많은 팬들의 분노를 샀죠. 또한 도미닉 패밀리의 리더인 도미닉이 메인 빌런인 '사이퍼 (샤를리즈 테론扮)'의 협박에 의해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도 확실한 속죄 없이 그냥 넘어가 버리는 서사가 전개되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서사의 약점과는 상관없이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여 시리즈 중 7편에 이어 두 번째로 흥행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메인 예고편

12. 분노의 질주: 홉스&쇼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2019)]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공식적인 첫 번째 스핀오프 영화입니다. 5편에서 처음 출연해 시리즈를 함께하던 루크 홉스와 6편 쿠키 영상에서 처음 출연해 7편의 메인 빌런 역할을 맡았다가 8편에서 도미닉 패밀리에 합류하게 된 데커드 쇼가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워 보이는 불가능한 미션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치게 되면서 펼치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대한 깊은 생각 없이 가볍게 즐기기에는 충분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지만 원작의 느낌을 원하는 팬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작품이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2차 예고편

13.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F9 THE FAST SAGA, 2021)]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입니다. 6편 이후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어 등장하지 못했던 캐릭터 '한'이 시리즈에 복귀하고 주인공 도미닉 토레토의 동생인 '제이콥 토레토' 역할로 배우 '존 시나'가 합류합니다. 또한 시리즈의 3, 4, 5, 6편의 연출을 맡았던 감독 저스틴 린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중적인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후반부 우주씬 등 비현실적인 전개와 주요 캐릭터 브라이언의 부재로 인해 [분노의 질주 시리즈] 고유의 스트리트 레이싱 장면들을 점점 더 찾아보기 어렵게 되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메인 예고편

14.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Fast X, 2023)]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입니다. 2023년 5월 17일에 개봉하여 현재 극장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5편의 메인 빌런이었던 '헤르난 레예즈 (조아큄 드 알메이다扮)'의 아들인 '단테 레예즈 (제이슨 모모아扮)'가 아버지와 자신의 인생을 망친 도미닉 패밀리에 대한 복수심을 품은 채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며 배우 '다니엘라 멜키오르'와 '브리 라슨'이 각각 '이사벨 네베즈'와 '테스' 역할로 시리즈에 합류합니다. 폴 워커의 딸인 '메도우 워커'도 카메오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데요. 직접 영화를 관람하고 온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전작들에 비해 액션은 부족하고 그동안 꼬여버린 서사를 풀어내는 것도 이제는 한계처럼 느껴졌습니다.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알려진 11편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하는 작품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메인 예고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2023)]에 대한 리뷰와 쿠키 영상 정보가 궁금하다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리뷰, 쿠키 영상 정보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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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순서대로 정주행 하는 방법

물론 개봉순서대로 영화를 관람하는 것도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이해하는 데 큰 무리는 없겠지만 이야기의 순서대로 영화를 관람한다면 [분노의 질주 시리즈] 세계관 전체를 이해하는 데에 조금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 순서대로 정주행 하고 싶은 분이라면

 

1. 분노의 질주 (2001)

3. The Turbo Charged Plelude (2003) - 단편 영화

4. 패스트 & 퓨리어스 2 (2003)

2. 베터 럭 투머로우 (2002) - 캐릭터 '한'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

6. Los Bandoleros (2009) - 단편 영화

7.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2009)

8.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2011)

9.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2013)

5.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2006)

10.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

11.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

12. 분노의 질주: 홉스&쇼 (2019) - 스핀오프

13.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2021)

14.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2023)

 

이 순서로 영화를 관람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시리즈를 보기 어려우신 분들은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2009)]부터 차례대로 관람하시면 되고 당장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2023)]을 관람하러 가야 하는데 빠르게 내용만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2013)]부터 관람하시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노의 질주: 스파이 레이서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분노의 질주: 스파이 레이서 (Fast & Furious Spy Racers, 2019)]는 2019년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액션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도미닉 토레토의 사촌인 토니 토레토와 그의 친구들이 정부 조직에 영입되어 범죄 조직이 여는 레이스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세계관을 토대로 스핀오프 느낌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6개의 시즌이 존재하며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스파이 레이스 / 분노의 질주: 스파이 레이서

자, 오늘은 이렇게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시리즈의 마지막인 11편이 남아있고 스핀 오프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 2편, 그리고 8편부터 등장하는 악당 사이퍼 캐릭터에 대한 스핀오프 작품도 기획 준비 중이라고 하니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의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