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 갑작스런 부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불투명

배우-고아성-전치-12주-부상 / 출처: 고아성 인스타그램

배우 고아성이 전치 12주 부상을 입었다고 공개했습니다. 고아성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원 중인 사진과 함께 "전치 12주...나 어떡해..."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고아성은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추골은 척추 부위 중 요추골(허리뼈)과 미추골(꼬리뼈) 사이에 있는 뼈로, 심하게 골절될 경우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부위입니다.

 

고아성은 내달 3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연작 '한국이 싫어서'가 올해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에 놀람을 표시하면서 고아성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현재 고아성의 소속사는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아성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