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023)]에서 사용된 다양한 삽입곡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각 곡의 제목, 가수, 가사 등을 소개하고, 곡의 분위기에 대해서도 알려드릴 텐데요.
드라마를 재밌게 보신 분들은 꼭 한 번 들어보세요!
목차
서목하 외 다른 인물들이 부른 노래들
명왕성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023)]에서 RJ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이서준의 오른팔이자 현재 가장
잘 나가는 가수 은모래 담당 매니저 박용관을 연기한 배우 신주협이 삽입곡 '명왕성'을 불렀습니다.
좋아해라는 말은 가벼워 보일까 봐 사랑한다 말을 하면 혹여 지나쳐 보일까 봐
라는 낭만적인 가사로, 시청자들의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었는데요.
결국 그 바람대로 음원이 출시되었고, 이 곡은 드라마를 연출한 오충환 프로듀서의
'최애곡'이 되기도 했으며 뮤지컬스러운 녹음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아껴뒀던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 알아볼까요
하늘에 피어난 별들처럼
한 글자씩 써 내려갈게요
해 질 녘 저녁 공기가 유난히 좋은 건
그 생각의 끝엔 항상 당신이 있어서 일 거예요
좋아해라는 말은 가벼워 보일까 봐
사랑한다 말을 하면 혹여 지나쳐 보일까 봐
그저 이렇게 한걸음
뒤에서 걸으면 돌아볼까 봐 항상
곁을 걷고 있어요
언제나 내가 있어요
/
웃음 짓는 모습 하나에
가슴 한켠이 덜컥거리고
창문 곁에 내려앉은 바람에도
당신이 떠올라요
좋아해라는 말은 가벼워 보일까 봐
사랑한다 말을 하면 혹여 지나쳐 보일까 봐
그저 이렇게 한걸음
뒤에서 걸으면 돌아볼까 봐 항상
곁을 걷고 있어요
언제나 내가 있어요
계절이 몇 번이나 바뀌고
다시 계절이 돋아날 때
당신이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
내가 곁에 있을게요
좋아해라는 말도
사랑해라는 말도
내 맘을 다 표현하긴
한참 너무 부족하지만
그저 한 줌의 빛처럼
눈길 한 번에도 꼭 피어나는 내가
항상 곁에 있어요
언제나 내가 있어요
The Witches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023)]에서 삽입곡으로 사용된 'The Witches - ULUV'는
감성적이고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솔로 인디 가수 ULUV (유럽)이 부른 곡입니다.
이 곡은 마법과 사랑을 주제로 한 곡으로, 다른 곡들과 달리 빠른 템포와 흥겨운 멜로디로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하며, 극 중에서 윤란주와 서목하가 이 곡을 틀어놓고 춤을 추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하죠.
La li lalala
Get lost in my magic
La li lala lalala
똑같은 꿈 속에 널 가둘래
I’ll never let you go
나만 아는 미로 속에 담을래
Never let me down
너와 눈을 맞추고
내 맘 조금 감추고
밤에서 해가 뜰 때까지
난 주문을 외워
이게 뭐야 싶을 거야
달아날 수 없을 걸
넌 자꾸 내 모습만 그리고 그립고
왜 이러지 싶을 거야
벗어날 수가 없을 걸
마녀가 사랑하면 이런 거야
그래 너의 맘 어때
내게 말을 해 봐
기분이 UP 돼
미칠 것만 같니
We are the
witches Witches, witches, witches,
a witch is born again
특별한 마법으로
널 가져 볼래
La li lalala
La li lala lalala
달빛 두 스푼에
시든 장미 꽃잎 하나
라마히세쿠 두근두근
이뤄져라 Chu
낡은 태엽 시계
위에 별의 가루 세잔
영원히 나를 사랑하게 만들어 줄게 (Yeah!)
이게 뭐야 싶을 거야
달아날 수 없을 걸
넌 자꾸 내 모습만 그리고 그립고
왜 이러지 싶을 거야
벗어날 수가 없을 걸
마녀가 사랑하면 이런 거야
그래 너의 맘 어때
내게 말을 해 봐
기분이 UP 돼
미칠 것만 같니
We are the
witches Witches, witches, witches,
a witch is born again
특별한 마법으로 널 가져 볼래
La li lalala
La li lala lalala
숲 속에 숨어 사는 것처럼
사랑하면 아무도 몰라 주잖아
난 정말 널 많이 좋아해
진짜 나 너 많이 좋아해
다신 나 혼자 있고 싶진 않아
그래 너의 맘 어때
내게 말을 해 봐
기분이 UP 돼
미칠 것만 같니
We are the
witches Witches, witches, witches,
a witch is born again
특별한 마법으로 널 가져 볼래
La li lalala
Get lost in my magic
La li lala lalala
Get lost in my magic
Love Time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023)]에서 삽입곡으로 사용된 'Love Time'은
맑고 섬세한 목소리와 다양한 음악적 활동으로 실력을 쌓아온 가수 릴리 (Lily)가 가창한 곡입니다.
드라마의 주제와 잘 어울리는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노래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항상 내 곁에 있는 널
왜 나만 알지 못했을까
매번 바보처럼
네 맘 몰랐을까
(왜 몰랐을까)
나 이제야 이해가 돼
혼자였던 까만 밤도
외롭지 않았던 그 이유
그건 바로 너라는 걸
가까이 다가와
힘껏 나를 안아줘
참았던 말
내 귓가에 속삭여줘
달콤한 목소리로
너만을 사랑해
이 세상 끝에서도
널 기억해 왔어
믿을 수 있니
숨 쉬는 숫자만큼
널 많이 좋아한다는 걸
I'll love you forever
나의 마음속 깊은 곳
숨겨둔 너라는 보석을
가끔 꺼내보면
힘을 낼 수 있어
(꿈꿀 수 있어)
밤하늘을 가로질러
떨어지는 별을 보며
아껴둔 소원을 빌었지
그건 바로 너라는 걸
가까이 다가와
힘껏 나를 안아줘
참았던 말
내 귓가에 속삭여줘
달콤한 목소리로
너만을 사랑해
이 세상 끝에서도
널 기억해 왔어
믿을 수 있니
숨 쉬는 숫자만큼
널 많이 좋아한다는 걸
퍼즐처럼 흩어져 있는
시간 조각
너와 내가 함께 맞춰가
내일에 닿으면
하나가 되는 거야
가까이 다가와
힘껏 나를 안아줘
참았던 말
내 귓가에 속삭여줘
달콤한 목소리로
너만을 사랑해
이 세상 끝에서도
널 기억해 왔어
믿을 수 있니
숨 쉬는 숫자만큼
널 많이 좋아한다는 걸
I'll love you forever
피카소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023)]의 삽입곡으로 사용된 '피카소'는 유튜브에서
커버 영상으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가수 무니 (Moony)가 부른 노래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색채감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댄스곡입니다.
똑같은 색깔 도시엔
Gray Gray Gray
1년 365일
비슷해 모두 지겨워
사람들의 눈빛
Black Black Black
똑같이 다 까망이니까
난 좀 새로운 걸 원해
오늘 밤 둘만의 Party
제멋대로 색칠놀이
핑크색 하늘 초록색 Moon
이상한 나라 문이 열렸다
다른 시선이 필요해
나와 같은 걸 보길 원해
상상을 멈추지 마
자꾸자꾸 어린 어른처럼 굴지 마
난 충분히 아름다운 걸
누군가 정해 놓은 기준과 다르다고
또 실망 안 할 거야
난 나만의 색깔이 있어
누구도 지울 수 없는
정열의 빛
I’m red
세상에 칠해 볼래
새빨갛고 뜨거워
깜짝 놀랄지도 몰라
행복의 빛
I’m blue
파란 바다 끝에 몰래 숨겨진
비밀 상자를 열어서
나만의 색을 찾을래
파스텔 톤의 Flat shoes
step step tap tap tap
내 발길이 닿는 곳
예쁜 무지개가 피어나요
Dancing in the moonlight
move it move it
각자의 리듬으로 다채롭게 해
여러 밤을 뜨겁게
난 충분히 아름다운 걸
누군가 정해 놓은
기준과 다르다고
또 실망 안 할 거야
난 나만의 색깔이 있어
누구도 지울 수 없는
정열의 빛
I’m red
세상에 칠해 볼래
새빨갛고 뜨거워
깜짝 놀랄지도 몰라
행복의 빛
I’m blue
파란 바다 끝에 몰래 숨겨진
비밀 상자를 열어서
나만의 색을 찾을래
I found my own color
You can feel this music
누구보다 신나게 그려볼래
내 맘대로 놀아 볼래
I found my own color
You can feel this groove
똑같이 다 까망이니까
난 좀 새로운 걸 원해
무채색 그 미소엔
슬픔이 보여
(눈물이 고여)
한 걸음만 다가와
아무런 걱정 하지 마 (하지 마)
내가 힘이 되어 줄게
난 내 삶의 피카소
나의 존재는 마치 빛과 Salt
그래 밑그림뿐인 너는 아직 몰라
손대는 모든 것이 명작인 날
다른 시선이 필요해
나와 같은 걸 보길 원해
상상을 멈추지 마
다신 너의 꿈을 멈추지 마
정열의 빛
I’m red
세상에 칠해 볼래
새빨갛고 뜨거워
깜짝 놀랄지도 몰라
행복의 빛
I’m blue
파란 바다 끝에 몰래 숨겨진
비밀 상자를 열어서
나만의 색을 찾을래
I found my own color
You can feel this music
누구보다 신나게 그려볼래
내 맘대로 놀아 볼래
I found my own color
You can feel this groove
똑같이 다 까망이니까
난 좀 새로운 걸 원해
마지막 날처럼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023)]의 삽입곡 '마지막 날처럼'은 가수 ULUV가 부른 곡으로
어릴 적 윤란주의 엄마가 늘 흥얼거리던 노래에 서목하가 가사를 붙인 노래입니다.
이 곡은 발표하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으며, 가사에는 언제 꺼질지도 모르는
삶의 촛불 앞에서 기도하듯 사랑을 말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우린
어쩌면 너무
많은 마음을
아꼈는지 몰라
결국
낭비한 시간은
작별 인사조차
건넬 수 없게 해
Hoo woo woo
woo woo hoo
마지막처럼
오늘이 마지막 날처럼
Hoo woo woo
woo woo hoo
사랑하길
뜨겁게 소리쳐 보길
사랑하지 않는 건
살아가지 않는 것
이젠 더 시간이 없으니
언제 꺼질지도 모르는
삶의 촛불 앞에
기도하듯
사랑을 말하자
/
Hoo woo woo
woo woo hoo
마지막처럼
오늘이 마지막 날처럼
Hoo woo woo
woo woo hoo
사랑하길
뜨겁게 소리쳐 보길
사랑하지 않는 건
살아가지 않는 것
이젠 더 시간이 없으니
언제 꺼질지도 모르는
삶의 촛불 앞에
기도하듯
사랑을 말하자
혹시 [무인도의 디바 (2023)] OST와 드라마 속에서 서목하가 부른 노래들도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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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023)]에서 사용된 다양한 삽입곡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노래의 제목, 가수, 가사 등을 소개하고, 곡의 분위기도 알려드렸는데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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