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참가자들.
그들은 누구일까요?
재야의 고수, 슈가맨, 찐 무명 조의
참가자 프로필과 무대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각자의 음악 색깔과 스토리를 담은
참가자들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목차
재야의 고수 조
60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꾸안꾸 가수'라고 소개한
60호 가수 김수영은
중저음의 감미로운 음색과
기타의 시너지가 뛰어난 아티스트입니다.
1996년생으로 27살이며
어린 시절에는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음악 활동을 하다가
20대 중반부터 보컬을 시작해
서울예대에 입학하고
2016년 프렌즈닷넷에 합류했는데요.
2018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후
유튜브에서 커버곡을 업로드하며 활동했죠.
2019년에는 인디펜던트 아티스트 레이블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여러 싱글을 발표했으며
2020년에는 EP 2집 [Don't Know]로
첫 CD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2021년에는 아이유의
정규 5집 마지막 트랙 '에필로그'에 참여했고
유튜브에서는 하루 한 곡
커버곡 업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2022년에는 첫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라이징보이스에 출연하였으며
2023년에는 첫 정규앨범 [Round and Round]를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와 여러 페스티벌에 참여했죠.
데뷔 6주년을 맞아 팬 미팅과 오디오 드라마
OST, 라디오 DJ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다음은 그녀가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서
보여준 무대 모습입니다.
8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정적을 바라는 가수'라고 소개한
8호 가수 김두한은
자세한 프로필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우상이 바로 심사위원석에 있는 가수
'임재범'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임재범은 자신이
"또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 것은 아닌가."
라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잘할 것이라고 믿으며
최선을 다해 달라."
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김두한은 최종적으로 5 어게인을 받으며
심사위원 회의에 의해
합격 여부가 갈리게 되는
'합격 보류' 판정을 받았으며
임재범은 그에게
"그저 노래를 잘하기만 했을 뿐
감정을 제대로 싣지 못했다."
는 심사평을 남기기도 했죠.
과연 그가 다음 라운드에서도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59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진수성찬 가수'라고 소개한
59호 가수 추승엽은
2008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3인조 록 밴드 악퉁(Achtung)의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악퉁은 록과 포크 록을 주 장르로 삼아
컬래버레이션을 하기도 했으며
KBS 2TV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TOP 밴드 2]에도 출연해
8강까지 진출하기도 했죠.
추승엽은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를 존경하지만
존 레논과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별명은
'추레논'이라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세션으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심사위원석의 가수 윤종신과의
인연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가수 이상은의
'사랑할꺼야'를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고
7 어게인을 획득하여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죠.
5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오히려 좋은 가수'라고 소개한
5호 가수 김마스타는
1977년생으로
김마스타라는 예명은
고인이 된 가수 신해철이
직접 지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2004년 그룹 선글라스의 보컬로 데뷔해
록/메탈, 포크/블루스,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허스키한 목소리의 소유자인데요.
그러나 데뷔 후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지 못했고
음악을 하기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겸하며 살아왔죠.
'부산에 가면'이라는 곡으로
재야의 고수 조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이번 시즌 최초의 올 어게인을 획득했는데요.
김마스타는 자신의 음악을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들려주기 위해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도전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슈가맨 조
48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빅뱅을 이긴 가수'라고 소개한
48호 가수 이지형은
1978년 3월 2일 생으로
객원 보컬이었습니다.
그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할 당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으며
당시 '홍대 원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서
'슈가맨' 조로 출연했으나
최종 2 어게인을 받으며 탈락했습니다.
이지형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불렀던
'뜨거운 안녕'을 다시 부르며
인생에서 이 노래가
추억의 BGM이신 분들에게
무대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죠.
21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왕관을 내려놓은 가수'라고 소개한
21호 가수 이아름은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입니다.
이아름은 출산한 지 9개월 만에
오디션 무대에 도전했으나
가창에서 실수가 있었고
최종 3 어게인을 받으며 탈락했는데요.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뛰어난 댄스 실력과
뻔뻔한 눈빛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였죠.
이아름은 꿈을 위해 왕관을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으로 빛나고 싶어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도전했다고 밝혔습니다.
70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15년 만에 돌아온 가수'라고 소개한
70호 가수 장리인은
한국에서 활동했던
첫 번째 중국 여자 가수입니다.
2006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시아준수와의 듀엣곡
'타임리스'로 한국에 데뷔했으나
2008년 이후로는
중국에서만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슈가맨' 조로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참여해
듀엣곡인 '타임리스'를 혼자 부르며
심사위원들에게 올 어게인을 받았습니다.
4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심사위원 스승이었던 가수'라고 소개한
4호 가수 마현권은
밴드 모이다밴드의 멤버입니다.
입시 시절 보컬 트레이너였으며
이해리를 다비치로 만들어준
인물이기도 한데요.
이 때문에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던 이해리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죠.
무대에서 모이다밴드의
'초콜릿 드라이브'를 부르며
매력적인 보컬을 선보였지만
최종 2 어게인을 받으며 탈락했습니다.
찐 무명 조
56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0 어게인이 걱정되는 가수'라고 소개한
56호 가수는
자세한 프로필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꾸며
이미지 관리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무대를 0 어게인으로 마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종 7 어게인을 획득하고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죠.
윤종신 심사위원은 56호 가수에 대해
"이 친구는 피가 다른 것 같다."
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47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변태 가수'라고 소개한
47호 가수 태종은
자세한 프로필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스스로를 변태 가수라고 소개한 이유에 대해
평소 자신을 질책하는 성향이 있고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을 통해
번데기에서 변태하여 나비가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가수를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던 윤종신이라고 밝히며
윤종신의 노래에는
'시늉'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무대에서 가수 김성호의 노래
'김성호의 회상'을 부른 태종은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최종 7 어게인을 받으며 합격했습니다.
52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들을 '다비치 자리를 노리는 가수'라고 소개한
52호 가수 아샤트리는
2022년, 싱글 앨범 [그대 에너지]로 데뷔한
신인 여성 듀오 아티스트입니다.
다비치 자리를 노린다는 말에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던 다비치 이해리는
"쉽지 않을 텐데."
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샤트리는 다비치가 자신들의 롤모델이라며
"선배님들처럼 멋있고 장수하는
여성듀오가 되고 싶다."
라고 말해 이해리를
빵 터지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무대에서는 가수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를 불러
최종 올 어게인을 받으며
좋은 성적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기도 했죠.
7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기괴한 가수'라고 소개한
7호 가수 고려진은
정확한 프로필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자신을 기괴한 가수라고 소개한 이유에 대해
대학 시절 밴드를 할 때 자신이 나타나면
주변에서 '기타 괴물'이 왔다는 이야기를 해
그 줄임말로 기괴한 가수라는
소개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배우 왕조현이
오래전 한국에서 CF를 찍었을 때
옆에서 기타 연주를 했던 것이 연이 되어
중국으로 넘어가 공연도 하고
훈장을 받기도 한 독특한 이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무대에서는 가수 전인권의
'다시 이제부터'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부르며
최종 7 어게인을 받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죠.
46호 가수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해
자신을 '산골 가수'라고 소개한
46호 가수 신해솔은
아직 자세한 프로필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경기도 연천군의 산골에 거주 중이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매주 주말마다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캠핑장에서 8년째
손님들을 관객으로 노래를 불러오고 있고
이를 통해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전하는 것이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올 어게인을 받으며
굉장한 성적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는데요.
윤종신은 그녀에게서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떠오른다며
"물건이 하나 나왔구나."
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임재범 또한 그녀의 노래에
숨이 멎었다고 말하며
"무슨 말이 필요한가.
당장 뉴욕으로 가셔라."
라는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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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렇게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에 출연한
참가자들과 무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들은 각자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무대에 섰으며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그들의 무대가 더 보고 싶다면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에
채널 JTBC에서 방송되는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2023)]을
꼭 시청하세요.
이 글이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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